신용카드 소득공제 2022년까지 연장

신용카드 소득공제 2022년까지 연장

장은석 기자
입력 2019-03-13 22:30
수정 2019-03-1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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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근로자 稅부담 경감, 현행 유지”
기재부 ‘축소·폐지 논란’ 비판 여론 진화

‘축소·폐지’ 논란이 거셌던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2022년까지 3년 동안 추가로 연장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13일 비공개 당정청협의회 후 기자회견을 갖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올해 일몰(종료)이 도래하지만 근로자 세 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 제도로 운용돼 온 점을 감안해 3년 연장하기로 했다”면서 “공제율(15%)과 공제 한도(최대 300만원)도 현행 제도를 원칙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같이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에 대해 축소 검토 등 비과세·감면 제도 전반을 정비하겠다”고 언급, 카드 소득공제 축소·폐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직장인과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정부가 직장인들의 ‘13월의 월급’을 줄이는 방식으로 손쉬운 증세를 추진하려 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카드 공제로 직장인이 돌려받은 세금은 올해 기준 2조 1716억원으로 추산된다.

기재부는 지난 11일 카드 소득공제 축소·폐지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기재부가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는 7월 말까지 4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당정청이 카드 소득공제만 콕 집어 서둘러 긴급 진화에 나선 것도 이러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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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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