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문재인 정부와 청년 일자리 연정하겠다”

남경필 “문재인 정부와 청년 일자리 연정하겠다”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18-06-05 22:44
수정 2018-06-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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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한국당 경기지사 후보

이재명이 文에 했던 게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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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는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와의 연정 의지를 강조했다.

→지지율이 뒤지고 있는데.

-따지지 말고 최선을 다하겠다. 분위기는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 다섯 번과 도지사 선거 모두 수원역 입구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여섯 번 다 이겼다. 반응이 가장 나빴을 때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을 맞은 17대 의원 때였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좋다. 물론 그때도 이겼다.

→공약 ‘일하는 청년 시리즈’의 장점은.

-우리 공약 중 ‘청년연금’은 확실히 신분 상승 사다리 1만개를 만드는 거다. 분명히 우리 사회에 주는 메시지가 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와 연정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청년연금을 정부와 경기도가 연정을 하면 1만명이 아니라 5만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두 차례나 일자리 연정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말했다. 이번에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일자리 정책이 우리 정책을 일부 벤치마킹했다.

→네거티브로 점철된다는 비판이 있다.

-뭐가 네거티브냐.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문 대통령에게 했던 게 네거티브다. 대학교 앞 학생들을 동원했다고, 근거도 확실하지 않은 걸 낙인찍는 것이다.

→채무 제로 거짓말 논쟁은.

-채무 제로는 해석 차이일 뿐이다. 재정건정성은 좋아졌다. 우린 여야 합의로 채무와 관련한 기준을 만들었다. 행정안전부의 기준은 재무건전성을 보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민들이 차를 살 때 함께 사는 지방채권까지 채무로 잡힌다. 그게 2조원 규모다. 이 후보의 기준이라면 경기도민들이 차를 사면 안 된다.

→수신제가(修身齊家) 지적이 나온다.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했다. 다만 도정엔 어떤 걸림돌도 없었다. 그러나 이 후보는 본인의 인성의 문제다. (성남시)의회에서 삿대질과 고함이 오간 것, 장애인 단체와 욕설 폭행 시비가 있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공우석 서울시의원 “지반침하 사고 1년 새 2.5배 급증… 사후 대응 중심 정책 바꿔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공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3일 열린 2026년 서울시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반침하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사후 대응 중심의 지하안전 관리 정책을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17건이었던 시내 지반침하 사고가 2025년 42건으로 1년 만에 약 2.5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3월 강동구 명일동에서는 폭 18미터, 깊이 20미터에 이르는 대형 지반붕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시가 GPR 탐사장비를 늘리고 자치구 특별점검에 많은 예산을 쓰고 있으나 사고는 오히려 늘고 있다고 짚었다. 지하시설물 노후화와 무분별한 도로 굴착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사후 복구에만 매달리는 행정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의 68.4%가 상하수관 손상 때문이었으며, 30년이 넘은 노후 관로가 5081㎞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 3년간 도로굴착 복구 건수가 2만 1750건에 이르는데 이 중 되메우기 불량이나 장기침하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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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2018-06-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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