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원순 서울시정, ‘문워크’ 댄스처럼 후퇴해”

안철수 “박원순 서울시정, ‘문워크’ 댄스처럼 후퇴해”

입력 2018-06-04 14:19
수정 2018-06-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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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의 지난 7년간 서울시정에 대해 “서울시가 앞으로 가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뒤로 가는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moon-walk)’ 댄스를 즐겼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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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설명하는 안철수
공약 설명하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주최 기자회견에서 후보 공약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6.4 연합뉴스
안 후보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19세기 서울성곽을 복원하고 20세기 도시를 재생하느라 21세기 미래에 투자하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서울은 존재감을 상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이 한 번 더 4년을 하면 서울은 회생이 불가능할 것 같아 제가 이제는 쉬도록 해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위대한 서울시민께서는 지방선거에서 늘 야당을 지지했다. 시민이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 원리를 지켜내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소득주도성장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혁신성장의 길로 방향을 바꾸기 위해 시민들께서 야권 대표선수 안철수를 찍을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잘못된 정책 때문에 경제가 굉장히 어려워졌다. 참혹한 상태가 곧 닥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이 승리하면 잘못된 정책을 계속 밀어붙일 테고 당장 내년 정도가 되면 경제적인 파국이 올까 봐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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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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