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경쟁률 2.3대1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경쟁률 2.3대1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8-05-25 23:00
수정 2018-05-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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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4.2대 1… 교육감 3.6대1

서울 노원병 등 국회의원 재보선 3.8대1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25일 후보들의 평균 경쟁률이 2.3대1(오후 10시 기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역대 최저였던 2014년 지방선거 때 최종 경쟁률(2.3대1)과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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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을 불출마” 또 뒤집은 손학규
“송파을 불출마” 또 뒤집은 손학규 손학규(가운데)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한 불출마 의사를 밝힌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17명을 뽑는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7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4.2대1의 경쟁률로 나타나 3.6대1이었던 직전 지방선거와 비교해 경쟁률이 높아졌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후보를 낸 다당제 체제에서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가장 관심이 높은 광역단체장 선거의 경쟁률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가장 많은 후보가 몰린 광역단체는 서울시장 선거로 10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가장 적은 곳은 2명이 등록한 강원지사 선거였다.

반면 17개 시·도에서 선출되는 교육감 선거에는 61명이 등록해 경쟁률이 3.6대1로 나타나 4.2대1이었던 직전 선거와 비교해 경쟁률이 낮아졌다.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등 12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46명의 후보가 등록해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종진 예비후보가 바른미래당 송파을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손 위원장은 “당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분열의 위기로 치닫고 있어 송파을 재선거 출마 생각을 접는다”고 밝혀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과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927명의 기초의원을 각각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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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8-05-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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