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후 굳건한 안보태세 당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7일 전군 지휘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재의 안보상황 등을 평가했다. 간담회에는 송 장관과 정경두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해 군단장 및 사령관급 이상 각군 지휘관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용산 합참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송 장관은 4·27 남북 정상회담 성과와 분위기 등을 설명하고, 각 군 지휘관들은 자신들이 느낀 소감 등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장관은 또 정상회담 이후 변화된 안보환경 속에서도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줄 것을 지휘관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날 간담회를 당초 비공개하기로 했다가 간담회를 마친 뒤 개최 사실을 공개했다. 전군 지휘관 간담회는 전·후반기 한 차례씩 연간 두 차례 열리는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와는 성격이나 형식이 다르고, 주로 내부 소통에 중점을 둔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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