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과장급이 담당하던 감사업무 지휘를 고위공무원단으로 격상시키고 정원도 5급 2명을 추가하기로 했다.
14일 기재부 관계자는 “고위공무원 나급이 맡는 기재부 감사관을 신설하고 그 밑에 실무를 담당할 과장급 감사담당관을 둘 방침이며,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달 말까지 직제 시행규칙 개정을 확정짓고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감사관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현재는 과장급 감사담당관이 감사 업무를 총괄해왔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재부 감사담당관은 본부 뿐 아니라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 등 외청 감사까지 맡고 있다”면서 “외청 감사관들은 고위공무원 나급인데 기재부가 과장급이라 위상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감사관 신설 외에도 예산실 각 부서별로 정원을 6명(5급) 늘리기로 했다. 국유재산 관리 인력 1명(5급), 경제교육 관련 업무 담당 1명(6급), 사이버위험예방활동 대응 인력 2명 등도 증원한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14일 기재부 관계자는 “고위공무원 나급이 맡는 기재부 감사관을 신설하고 그 밑에 실무를 담당할 과장급 감사담당관을 둘 방침이며,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달 말까지 직제 시행규칙 개정을 확정짓고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감사관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현재는 과장급 감사담당관이 감사 업무를 총괄해왔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재부 감사담당관은 본부 뿐 아니라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 등 외청 감사까지 맡고 있다”면서 “외청 감사관들은 고위공무원 나급인데 기재부가 과장급이라 위상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감사관 신설 외에도 예산실 각 부서별로 정원을 6명(5급) 늘리기로 했다. 국유재산 관리 인력 1명(5급), 경제교육 관련 업무 담당 1명(6급), 사이버위험예방활동 대응 인력 2명 등도 증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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