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구구한 조건 안 내세워”
국민의당은 다음달 13일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될 것에 대비해 그전에 당내 경선룰을 확정하겠다고 5일 밝혔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외부 인사에게 불리하지 않은 경선룰을 제시해 합류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복안이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안철수(오른쪽) 전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배순훈(왼쪽)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함께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박지원 대표도 전날 손 의장과 2시간 동안 조찬 회동을 갖고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 조건이나 당명 개정은 얘기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6일 최고위에서도 한 번 논의를 하기로 했고, 7일에도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 보기로 했으니까 그 내용을 가지고 손 의장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 의장 측 이찬열 의원은 “손 의장이 회동에서 ‘구구한 통합 조건을 내세우고 싶지 않다’면서 ‘다만 통합의 명분을 살리는 방안을 국민의당이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는 언급을 했다”고 말했다. 손 의장 측 관계자는 “이는 당명을 포함한 모든 것을 국민의당이 한 번 생각해 보라는 취지였다”며 “단지 손학규와 국민의당이 손잡는 그림보다 개혁세력을 한데 묶는 큰 그림을 위한 방침을 국민의당에 주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2-0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어라? 이재용 아들이잖아!” 이지호 소위, 韓美 해군 회의 ‘통역’ 모습 공개](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2/SSC_20261002141732_N2.jpg.webp)

![thumbnail - 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민아’와 극비리 3번째 결혼… “숭고한 동반자”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74803_N2.jpg.webp)

![thumbnail - “아빠랑 20살까지 목욕했다”는 유명 여배우…‘역겹다고?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080203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