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68%·미국인 60% 북핵 ‘긴급한’ 문제로 인식

한국인 68%·미국인 60% 북핵 ‘긴급한’ 문제로 인식

심현희 기자
입력 2017-02-02 21:10
수정 2017-04-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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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68%, 미국인의 60%는 북핵 문제를 ‘긴급한’(critical) 사안으로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美연구기관 6개국 조사… 日 40%만 “긴급”

미국 정책연구기관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중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6개국의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인 68%가 북핵 문제를 긴급한 사안이라고 답했고, 29%는 중요하지만 긴급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또 미국인 중에서는 60%가 “긴급하다”고 생각했고, 35%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는 않다”고 답했다.

호주에서는 “긴급하다”고 답한 사람과 “중요하지만 긴급하지는 않다”고 답한 사람이 각각 42%와 38%였다. 일본인 중에서는 40%가 “긴급하다”, 31%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다”고 답했다.

미군을 한국에 주둔시킬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는 미국인 응답자 비율(70%)이 한국인(68%)보다도 높았다. 또 미국인 58%는 “한국과의 관계가 전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다”고 대답했다. 개선된다(14%)거나 악화된다(25%)고 답한 사람보다 훨씬 많았다.

●韓48% “中과 관계 개선”… 中은 21% 그쳐

중국과의 관계에서 한국인 48%는 개선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중국인은 21%만이 한국과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고 대답해 대조를 이뤘다. 한국인 44%와 중국인의 45%는 상대와의 관계에 큰 변동이 없다는 의사를 보였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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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7-02-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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