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사이클] 박상훈 낙차 사고 일으킨 英 캐번디시 “내 잘못”

[리우 사이클] 박상훈 낙차 사고 일으킨 英 캐번디시 “내 잘못”

임병선 기자
입력 2016-08-16 10:54
수정 2016-08-16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 <올림픽> 사이클 男옴니엄 박상훈, 낙차사고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 포인트레이스 경기 중 한국의 박상훈(오른쪽)이 넘어지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올림픽> 사이클 男옴니엄 박상훈, 낙차사고
<올림픽> 사이클 男옴니엄 박상훈, 낙차사고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 포인트레이스 경기 중 한국의 박상훈(오른쪽)이 넘어지고 있다. AP 연합뉴스
박상훈(23·서울시청)의 사이클과 부딪쳐 낙차 사고를 일으킨 영국의 마크 캐번디시(31)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캐번디시는 16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옴니엄 경기 도중 사고에 대해 “내 잘못”이라며 “더 잘 살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캐번디시는 박상훈과 자리 다툼을 벌이다 자전거끼리 부딪치는 사고를 일으켰다. 뒤따르던 엘리아 비비아니(이탈리아), 글렌 오시어(호주)도 넘어진 박상훈을 피하지 못하고 연속으로 넘어졌다.

비비아니와 오시어는 곧 일어나 레이스를 재개했지만, 박상훈은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호송됐다. 비비아니는 레이스 재개 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번디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비비아니는 박상훈의 낙차 사고가 캐번디시의 잘못 때문에 일어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한국 선수가 너무 오른쪽을 향해 있었다”며 “(박상훈보다) 앞에 있던 캐번디시가 방향을 바꾼 것은 일반적인 것이었다”고 말했다.

비비아니는 “내 앞에 한국 선수가 넘어진 것을 본 순간 ‘아이고, 나도 넘어지겠구나’ 생각했다”며 “다친 곳이 없어서 바로 자전거를 탔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