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식 정경은-신승찬 조는 14일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덴마크의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쥴에게 0-2(16-21 18-21)로 패했다.
앞서 2승을 거둔 정경은-신승찬은 덴마크와 같은 2승 1패로 예선을 마쳤지만, 점수 득실에서 +26점으로 +22점에 그친 덴마크에 앞섰다. 이에 따라 최소 조 2위를 확보했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배드민턴은 승패-세트득실-점수득실 순으로 조별리그 순위를 산정한다.
남자 복식 김사랑-김기정 조는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를 2-0(21-15 21-18)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 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전날 영국에 패해 자칫 8강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조 1위로 올라서는 반전을 이뤘다.
김사랑-김기정과 덴마크, 영국은 모두 2승1패를 기록했는데, 세트득실에서 한국이 +3, 영국이 +2, 덴마크가 +1로 조 순위가 최종 확정됐다.
앞서 남자복식 유연성-이용대는 2승 1패로 A조 2위,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와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는 3전 전승으로 각각 D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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