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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누비던 전차, 출근 전쟁 똑같네
떠나는 전차를 타기 위해 양복 입은 신사가 체면도 마다 않고 달려가고 있다. 요즘은 역사박물관에서나 볼 법한 전차는 1960년 전까지만 해도 익숙한 대중교통 수단이었다. 1952년 미국의 무상 원조로 부산에서 운행된 전차는 이후 16년 동안 부산 시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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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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