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등 15명 도전… 기동민 등 6명만 국회 입성

오세훈 등 15명 도전… 기동민 등 6명만 국회 입성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16-04-14 23:18
수정 2016-04-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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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위직 출신들 성적표

전 서울시장과 자치구청장 등 서울시 고위직 출신들이 대거 20대 국회 문을 두드렸지만 성적표는 초라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서울 종로에서 낙선했다. 박원순 키즈인 기동민(서울 성북을) 전 정무부시장만 여의도에 입성했고 천준호(서울 강북갑) 전 비서실장은 고배를 마셨다.

서울시 전 정무부시장 출신인 박병석(대전 서갑) 의원과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의원은 각각 5선과 4선에 도전했으나 정 의원은 일단 3선에서 눈물을 삼켜야 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서울시에서 근무하다 국회 입성을 시도한 윤영석(경남 양산갑), 정태옥(대구 북갑), 윤한홍(경남 창원마산회원)은 모두 금배지를 달았다. 서울시 마케팅담당관을 지냈던 윤영석 의원은 2선에 성공했고, 서울시에서 행정자치부로 옮겨 대구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정태옥 당선자도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서울 자치구청장 출신들도 대거 선거에 출마했지만 대부분 낙선했다. 신동우(서울 강동갑) 전 강동구청장, 이노근(서울 노원갑) 전 노원구청장, 유영(서울 강서병) 전 강서구청장, 정송학(서울 광진갑) 전 광진구청장, 김영순(서울 송파을) 전 송파구청장, 한인수(서울 금천) 전 금천구청장, 박성중(서울 서초을) 전 서초구청장 등이 여의도 국회 문을 노크했다.

하지만 당선에 성공한 사람은 박 전 서초구청장 한 명에 불과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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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4-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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