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화재,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큰 불… “인근 음식점·모텔 대피”

역삼동 화재,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큰 불… “인근 음식점·모텔 대피”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5-11-16 18:48
수정 2015-11-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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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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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화재,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큰 불… “인근 음식점·모텔 대피”
역삼동 화재
16일 오후 4시 39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1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 7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연기가 크게 나면서 인근에 있는 음식점과 모텔 등에서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신축공사 중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처음 불이 난 건물 15층에서 일하던 6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용접작업은 없었다는 공사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 등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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