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소방관 달력 “어디서 살 수 있나?” 왜 찍었나 이유 살펴봤더니 ‘훈훈하네’

몸짱소방관 달력 “어디서 살 수 있나?” 왜 찍었나 이유 살펴봤더니 ‘훈훈하네’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5-11-13 23:13
수정 2015-11-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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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달력. 서울시 제공
몸짱소방관 달력. 서울시 제공
몸짱소방관 달력 “어디서 살 수 있나?” 왜 찍었나 이유 살펴봤더니 ‘훈훈하네'

몸짱소방관 달력

서울시 ‘몸짱’ 소방관들이 저소득층 화상 환자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달력 모델로 변신해 화제다.

서울시는 소방관 14명이 헬멧과 방화복을 벗고 근육질 몸을 드러내며 2016년도 달력 제작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출신 현직 소방관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반포 수난구조대 등에 모여 포즈를 취했다. 사진작가 오중석씨와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스그룹이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시는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화상환자 치료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쇼핑몰 GS샵을 통해 달력을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1만원. 수익금은 12월 24일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 환자에게 전달된다.

이와함께 시는 16일 오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몸짱 소방관과 함께하는 화상환자 돕기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달력 제작에 참가한 몸짱 소방관과 뮤지컬 파이어맨팀의 합동 공연과 가수 김조한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화상장애 체험과 소화기·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해보는 안전체험 한마당, 소방장비 전시 등으로 구성된 소방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실의에 빠진 화상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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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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