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뮤지가 ‘태권브이’였다… “앞으로 더 욕심낼 것” 감격 소감

‘복면가왕’ 뮤지가 ‘태권브이’였다… “앞으로 더 욕심낼 것” 감격 소감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5-10-12 23:12
수정 2015-10-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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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태권브이, 뮤지
복면가왕 태권브이, 뮤지
‘복면가왕’ 뮤지가 ‘태권브이’였다… “앞으로 더 욕심낼 것” 감격 소감

복면가왕 뮤지

’복면가왕’ 태권브이의 정체가 가수 뮤지로 밝혀져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 ‘우리 친구 태권브이’가 14대 가왕 자리를 놓고 최종 대결을 펼쳤다.

이날 태권브이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으나 가왕전 결과 코스모스가 태권브이를 꺾고 2회 연속 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태권브이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고, 가면 속 얼굴을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그룹 UV로 활동한 뮤지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뮤지는 “오랫동안 가수로 활동을 해온 뮤지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했고, “복면가왕에 나오기로 결정하고 합주실에서 첫 연습을 하는데 울컥했다. 마지막으로 혼자 노래 부른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는 이어 “손꼽아 기억할 수 있는 날이 될 것 같다”면서 “내게 확실하게 동기부여를 했다. 앞으로 노래에 더 욕심내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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