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강용석 인터뷰 “저도 다 줄 것 같이 보이나요?” 질문에…당황

김주하 강용석 인터뷰 “저도 다 줄 것 같이 보이나요?” 질문에…당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5-09-23 15:31
수정 2015-09-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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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강용석
김주하 강용석
김주하 강용석 “저도 다 줄 것 같이 보이나요?” 돌직구

김주하 강용석

‘김주하의 진실’에 강용석이 출연해 화제다.

강용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MBN 뉴스8의 ‘김주하의 진실’에 나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했다.

김주하는 “당시에는 의학적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또 다시 의혹을 제기한 것은 왜일까요, 자신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기 위해 사건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라고 묻자 강용석은 “뉴스가 뉴스를 덮는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라고 답했다.

김주하는 “강 변호사께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더라도 박원순 시장 아들의 의혹을 맡았을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이미 다른 변호사가 맡아서 진행 중이던 사건이었으나 언론의 주목도가 낮아 언론의 주목을 받게 하고자 자신이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거에 ‘의학적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하며 의원직을 내려놓았던 질문에 대해서는 “그 때 세브란스 병원에서 하는 거니까 설마 뭐 세브란스병원이 뭔가 문제가 있을 거라고는 도저히 상상을 못했죠”라고 답했다.

이어 강용석은 “희한하게 고소하셨던 분이 고소도 다 취하하고 이 재판 일정에 협조를 안 해요”라며 당시 박 시장이 고소했던 7명의 향후 행동이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 측이 고소를 했으니까 처벌을 해 달라고 한 것이니까 처벌하게 하기 위해서 모든 협조를 해야 할 거아닙니까?”라며 협조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의혹을 덧붙였다.

강용석은 또 김주하 앵커가 “과거에는 병역비리가 아닐 경우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무엇을 내려놓을 수 있죠?” 라고 묻자 “그래서 제가 굉장히 신중한데요. 어차피 지금 피고인들을 변호하고 있는 입장”이라며 박 시장 아들의 MRI 재촬영을 요구하는 발언으로 넘어갔다.

강용석은 김주하가 ‘불륜사건’으로 넘어가 질문을 하려고 하자 “불륜 문제는 안 물어주셨으면 좋겠는데”라고 짧게 답한 뒤 사진 속의 남성이 자신은 맞으나 스캔들과는 무관하다고 언급하며, 해당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또 강용석은 “아나운서를 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보이시나요?”라는 김주하의 질문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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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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