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승진, 1980년대 하이틴 스타가 “10년째 녹음만 했다” 이유는?

복면가왕 김승진, 1980년대 하이틴 스타가 “10년째 녹음만 했다” 이유는?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5-09-21 13:47
수정 2015-09-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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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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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승진, 1980년대 하이틴 스타가 “10년째 녹음만 했다” 이유는?

복면가왕 김승진

’복면가왕’ 김승진이 정체를 공개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할 새로운 복면가수 8명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와 ‘윙윙윙 고추잠자리’가 듀엣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황금박쥐가 아쉽게 패배했다. 황금박쥐는 이어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부르면서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황금박쥐의 정체는 1980년대 최고 하이틴 스타 김승진으로 밝혀졌다.

김승진은 여전히 훈훈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 이윤석은 “당시 얼굴도 예쁘고 ’스잔’이 말랑말랑한 여고생 취향 노래라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김승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음반제작이 미뤄졌다. 10년째 녹음만 하는 가수가 됐다. 앞으론 어떤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 인생을 가고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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