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하연수, “나의 분신 같아” 꼬부기 분장으로 털털한 매력…손재주 선보여

마리텔 하연수, “나의 분신 같아” 꼬부기 분장으로 털털한 매력…손재주 선보여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5-09-14 10:58
수정 2015-09-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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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하연수
마리텔 하연수
마리텔 하연수

’마리텔’ 하연수가 자신의 별명인 ‘꼬부기’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배우 하연수가 ‘이상한 나라의 연수’라는 방제로 공방을 꾸려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하연수는 특히 만화 캐릭터 ‘꼬부기’와 똑같은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자신의 별명인 꼬부기를 그대로 재연한 것이다.

하연수는 꼬부기 모자를 보며 “나의 분신 같다”며 털털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는 자신의 취미를 공유하겠다면서 꽃을 활용한 장식물을 만들었다.

하연수는 직접 새벽 꽃시장에 가서 사왔다는 꽃들을 선보이며 “꽃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꽃시장에 직접 가서 하나하나 직접 만져보고 사면 힐링되고 좋다”고 말했다.

하연수는 고등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해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마리텔을 통해 다양한 손재주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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