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첫 경험, 전현무 “너무 슬픈데 맛있더라” 사연 들어보니?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첫 경험, 전현무 “너무 슬픈데 맛있더라” 사연 들어보니?

입력 2015-08-19 23:06
수정 2015-08-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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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전현무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전현무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첫 경험, 전현무 “너무 슬픈데 맛있더라” 사연 들어보니?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편에서 전현무가 스테이크에 얽힌 과거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스테이크집’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스테이크 ‘첫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현무는 자신이 재수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재수를 하기로 결정한 날 엄마가 유명한 경양식 집에 데려갔다”면서 “정식 스테이크를 그 때 처음 먹어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러면서 “너무 슬펐다. 그래서 잘 못 먹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맛있더라”면서 “목이 메이는데도 한 접시 다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음식과 슬픈 감정은 별개더라”라고 거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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