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비이락 정체 누군가 했더니, ‘서울패밀리’ 김승미 “프로그램 많지 않다”

‘복면가왕’ 오비이락 정체 누군가 했더니, ‘서울패밀리’ 김승미 “프로그램 많지 않다”

입력 2015-08-16 18:39
수정 2015-08-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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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복면가왕’ 오비이락 정체 누군가 했더니, ‘서울패밀리’ 김승미 “프로그램 많지 않다”

복면가왕 오비이락, 김승미, 서울패밀리

’복면가왕’ 오비이락의 정체가 서울패밀리 멤버 김승미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맞붙을 가왕 후보를 뽑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대결에서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과 ‘네가 가라 하와이’가 대결을 벌였다. 오비이락은 작품 하나의 ‘난 아직도 널’을 부르며 그루브 넘치는 창법과 맛깔나는 완급조절을 선보였고, 하와이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부르며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뽐냈다.

치열한 대결을 펼친 결과는 57대 42로 하와이가 승리했고, 하와이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오비이락은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가면 속 가려져 있던 얼굴의 주인공은 바로 1980년대 활동한 혼성그룹 서울패밀리의 김승미였다.

김승미는 “그동안 앨범 작업도 많이 했고 콘서트도 많이 했다”면서 “기성 가수들이 출연할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지금 노래 안 하냐고 질문하시는데 ‘복면가왕’을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선배님 후배들 동료들이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가 아닌가 싶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미는 이어 “오랜만에 좋은 무대에 섰다. ‘비상’을 부르면서 울컥했던 것처럼 짠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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