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임신 10주차 “영화 개봉 앞두고 조심스러워 알리지 못했다”

전지현 임신 10주차 “영화 개봉 앞두고 조심스러워 알리지 못했다”

입력 2015-07-23 10:15
수정 2015-07-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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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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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임신 10주차 “영화 개봉 앞두고 조심스러워 알리지 못했다”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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