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제공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지 1년여 만인 지난달 22일 인공호흡기나 외부 의료 장치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비교적 건재한 모습으로 병상에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삼성그룹 측은 “이 회장은 현재 신체는 건강하고 지병인 고혈압까지 치유됐으나 인지 기능이 아직 제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면서 “집중적인 재활 치료로 많이 호전되고 있으며 점점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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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현재상태 “업무보고도 받아…VIP실에서 투병생활 전념”
이건희(73) 삼성전자 회장의 투병생활이 공개돼 화제다.
2일 더팩트는 이건희 회장의 투병생활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건희 회장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VIP실에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룹 수뇌부들의 업무보고를 받는 등 비교적 건재한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달 21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건강상태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서 위독설·사망설 등 온갖 루머가 나왔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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