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결혼 “모태솔로 맞냐”는 질문에 뭐라 답했나보니?

차유람 이지성 결혼 “모태솔로 맞냐”는 질문에 뭐라 답했나보니?

입력 2015-06-02 10:42
수정 2015-06-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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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차유람 이지성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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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결혼 “모태솔로 맞냐”는 질문에 뭐라 답했나보니?

차유람 이지성 결혼

이지성 작가과 결혼을 발표한 차유람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연애고시’에서 차유람은 MC들이 “모태솔로가 맞느냐”고 묻자 “그렇다. 어릴 적 당구를 위해 학교를 일찍 그만둬서 주변에 남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차유람은 “썸은 몇 번 탔지만 실제로 사귄 적이 없어 키스 경험도 없다”며 “중2때 학교를 그만두고 당구 훈련만 열심히 해 남자를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요즘 딸 추사랑과 같이 나오는 걸 봤는데 반전이 있는 분이 매력적이다”고 말하며 이상형을 추성훈으로 꼽은 바 있다.

지난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은 이달 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차유람은 이지성의 저서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 작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지성 작가는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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