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경제] 에쓰오일, 마곡단지 입주…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다시 뛰는 한국경제] 에쓰오일, 마곡단지 입주…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입력 2014-07-18 00:00
수정 2014-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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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국내외 시장을 연계하는 생산과 마케팅 전략으로 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신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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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말 준공한 에쓰오일 온산공장의 야경. 해당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 파라자일렌(PX)을 생산하는 기지다.  에쓰오일 제공
2011년 말 준공한 에쓰오일 온산공장의 야경. 해당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 파라자일렌(PX)을 생산하는 기지다.
에쓰오일 제공
세부 투자 분야와 금액을 산정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그동안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도 석유공사 울산 비축기지 부지를 확보함으로써 말끔히 해결했다. 연구개발 투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에쓰오일은 서울시와 마곡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부지에 석유화학기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고도화 시설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이용해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소재를 만드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생산량의 60%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인 만큼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싱가포르, 상하이, 암스테르담 등 해외 거점을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해외 채널을 구축 중이다. 특히 호주는 눈여겨보는 시장이다.

지난해 호주 유나이티드 터미널과 2년간 1조 7000억원 상당의 휘발유, 경유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올 1월에도 ASCC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말 새로운 윤활유 브랜드 ‘에쓰오일 7’을 출시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 세계 윤활기유 시장에서 축적한 신뢰도와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프리미엄 엔진오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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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07-18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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