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전의 땅’ 소치 입성… 이상화 2관왕·심석희 金도전
한국의 ‘여제’들이 금 사냥을 위해 일제히 나선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12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로 향하며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파이팅을 하고있다.
이상화(25·서울시청)는 내친김에 2관왕을 노린다. 13일 오후 11시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치러지는 여자 1000m에서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쇼트트랙 심석희(17·세화여고)도 터진 금맥을 잇겠다는 각오다. 13일 오후 7시 500m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4-02-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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