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전자공학부 연구팀 신개념 바이오센서 칩 개발

국민대 전자공학부 연구팀 신개념 바이오센서 칩 개발

입력 2013-12-07 00:00
수정 2013-12-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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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전자공학부 김동명·김대환·최성진 교수 공동연구팀이 1차원 구조의 실리콘 나노선을 이용한 ‘바이오센서 칩’ 개발에 성공했다고 국민대가 6일 밝혔다.

기존 컴퓨터 칩에 사용하는 회로를 반도체 바이오센서와 같이 집적해 칩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에 기존 바이오센서보다 미세량의 생체분자를 고해상도로 검출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동명 교수는 “현재 사용되는 표준 반도체 설계 및 공정기술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 투자 없이 쉽게 칩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3-12-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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