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애무 논란’ 이유린 ‘에로 배우’ 꿈 위해 18살에 집 나왔다

‘남성 애무 논란’ 이유린 ‘에로 배우’ 꿈 위해 18살에 집 나왔다

입력 2013-10-21 00:00
수정 2013-10-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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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이유린
연극배우 이유린이 과거 에로 배우가 될 목적으로 어린 나이에 누드 모델로 데뷔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린은 지난해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부인 역으로 출연해 연기 도중 실제 성행위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고 상대 배우의 속옷을 벗겨 ‘남성’을 애무하는 장면을 연출, 관객을 경악하게 한 바 있다.

이유린은 18살의 어린 나이에 에로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집을 나와 2007년 누드모델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야구선수 출신 성인영화 배우 신영웅과 만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성인영화를 해보고 싶었지만 누드 모델 일을 먼저 시작했다”면서 “22살 때 사진 모델일을 하고 24살 때 성인 영화를 했고 26살 때는 연극을 했다”고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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