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청문회를 마치고 국회로부터 경과보고서를 통보받은 12명의 장관 후보자들을 오는 11일 일괄 임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유의 국정공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12일로 예정된 새 정부 첫 국무회의 개의 요건을 갖추게 됐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박 대통령은 부처 명칭 등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새로운 부처의 장관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이 논란이 됐던 서남수 교육·윤병세 외교·유정복 안전행정·윤상직 산업통상자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 5명에게 11일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청문회를 통과한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해 11일 임명장을 수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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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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