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아벨 키루이(29)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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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케냐의 철각 아벨 키루이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아벨 키루이는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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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케냐의 철각 아벨 키루이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아벨 키루이는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키루이는 4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 앞을 출발해 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수성못~대구은행네거리~반월당네거리를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오는 15㎞ 구간을 두 번 왕복한 뒤 같은 구간 12.195㎞를 달리는 변형 루프(순환) 코스로 설계된 42.195㎞ 레이스에서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