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상회의 기간 교통운영

서울 정상회의 기간 교통운영

입력 2010-11-08 00:00
수정 2010-11-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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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1시간씩 늘려, 코엑스 주변 도로 통제, 대중교통은 증편 운행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오는 11~12일 서울시내 대중교통이 증편 운행되고 회의장인 삼성동 코엑스 주변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시는 7일 G20 정상회의 기간을 ‘서울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증편 운행 등을 골자로 하는 ‘G20 서울 정상회의 종합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출퇴근 시간을 기존의 오전 7~9시, 오후 6~8시에서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1시간씩 늘리고, 이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택시를 집중 배차하기로 했다. 또 이 시간대에 지하철은 임시열차 58편을 추가 편성, 배차 간격을 2~2.5분으로 유지하고, 시내버스도 예비차량 428대를 투입한다. 개인택시의 부제도 임시 해제, 택시 1만 5000여대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 기간 주행사장인 코엑스 주변 도로의 대중교통체계가 대폭 변경된다. 12일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지하철 2호선이 삼성역에서 무정차 통과한다. 봉은사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7개 노선(342, 640, 3411, 3412, 3418, 4431번)도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근 삼성로로 우회하거나 청담공원앞사거리, 경기고사거리, 삼성역사거리 등에서 회차 운행한다. 삼성역사거리~경기고사거리 구간 영동대로와 삼성역사거리~현대백화점삼거리 구간 테헤란로에는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하지만, 코엑스 근처 일부 정류소는 무정차 통과한다.

11~12일 국가원수급 32명이 서울 시내에서 이동함에 따라 곳곳에서 수시로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같은 기간 강남, 서초, 송파, 동작구 초등학교의 등교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지며, 12일에는 코엑스몰에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코엑스 옆 현대백화점도 영업하지 않는다.

신용목 교통정책담당관은“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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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11-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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