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분위기 썰렁~ 후원금 뚝!

선거분위기 썰렁~ 후원금 뚝!

입력 2010-05-25 00:00
수정 2010-05-25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후보들 법정한도 반도 못채워

6·2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후원금 모금이 부진해 울상들이다.

이미지 확대
D-9일인 24일 현재 서울시장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측은 2400여명이 2억 3000만원을, 민주당 한명숙 후보측은 2600여명이 4억원의 후원금을 냈다고 밝혔다. 최대 ‘빅 매치’라는 서울시장 선거로는 부진한 성적이랄 수 있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서울시장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38억 5700만원으로, 현행법상 각 후보는 제한액의 50%에 해당하는 19억 2850만원의 후원금을 선거기간 모을 수 있다.

20억 3650만원을 모금할 수 있는 경기지사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7000여명으로부터 8억원 가량을, 야 4당 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는 2400여명에게서 4억 6000여만원을 후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모금 실적이 부진한 것은 우선 천안함 사건 등으로 좀처럼 선거 분위기가 뜨지 않는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한 후보는 시민참여를 목표로 모금 운동을 펼쳤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오 후보는 소액 다수의 참여를 목표로 1인당 10만원으로 후원액이 자동 제한되는 ‘오세훈 유리알 통장’을 개설했고, 한 후보는 ‘서울광장 되찾기 프로젝트’의 한 방편으로 1만 3207㎡ 규모인 서울 광장을 가상 분양했다.

오 후보측은 “고액 후원금을 사절했는데 예상보다 액수가 적어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13%의 낮은 분양률을 기록한 한 후보측은 “실무적으로 가상 분양을 두 차례 연기한 데다, 선거 분위기가 뜨지 않아 저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10-05-2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