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D -22] 北, 짐바브웨 전지훈련 무산

[2010 남아공월드컵 D -22] 北, 짐바브웨 전지훈련 무산

입력 2010-05-20 00:00
수정 2010-05-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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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대표팀의 짐바브웨 전지훈련이 사실상 무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짐바브웨의 윌터 음젬비 관광장관은 19일 “북한대표팀의 전지훈련 추진상황을 보면 우리나라에 머물 것 같지 않다.”며 북한이 짐바브웨에서 훈련할 가능성이 없음을 내비쳤다. AP는 “북한이 짐바브웨의 초청을 받았으나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셌다. 1980년대 북한군에게 훈련받은 군대가 양민을 학살한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0-05-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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