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문화재연구원 확인… 고구려서 남하한 백제건국자 무덤인 듯
경기 연천 군남 홍수조절지 안의 횡산리 적석총 발굴유적이 신석기 시대 적석총(績石塚·돌무지무덤)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문화재연구원(원장 이재)은 19일 발굴조사 결과 이 유적이 강변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제방 위에 만들어진 고분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 연천 횡산리 적석총 발굴유적 전경.
이번 조사에서는 신석기시대 각종 빗살무늬 토기 조각을 비롯해 타날문토기(打捺文土器·무늬를 두드려 만든 토기) 조각과 창 등의 철기류, 옥제품과 석제품 등이 출토됐다. 조사단은 특히 이중 타날문토기와 철기류 등이 적석총 축조 무렵에 매납된 유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제공
적석총에서 발굴된 타날문토기의 조각.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제공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09-11-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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