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랑레퍼토리극단 25년만에 공연 재개

동랑레퍼토리극단 25년만에 공연 재개

입력 2009-10-16 12:00
수정 2009-10-16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랑레퍼토리극단이 2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동랑 유치진의 호를 딴 이 극단은 1962년 드라마센터로 출발했다가 1974년 유치진의 타계 이후 극단 이름을 바꿨다.

‘햄릿’, ‘태’, ‘마의태자’, ‘초분’ 등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으며, 1984년 제70회 정기공연 ‘리어왕’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새달 5~15일 옛 드라마센터인 남산예술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최인훈 원작의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는 평안북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설화를 바탕으로 무자비한 권력 아래에서 억압당할 수밖에 없던 민중들의 삶을 이야기한 작품이다.

2005년 극단 대표로 취임한 박상원이 제작을 맡았으며 배우 정원중, 김미선, 한혜수, 전소현, 전상진 등 서울예대 출신들이 호흡을 맞춘다.

3만~5만원. (02)3443-8695.
2009-10-1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