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시대(옴니버스/15세 관람가)
감독
권종관, 김영남, 윤성호
줄거리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옴니버스 영화. ‘돈’을 주제로 10분 내외 디지털 단편 10편을 묶었다. 충무로 및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들이 뭉쳐 이 시대 현주소와 자화상을 이야기한다. 김성호 감독의 ‘페니 러버’, 윤성호 감독의 ‘신자유청년’, 이송희일 감독의 ‘불안’, 최익환 감독의 ‘유언’ 등을 만날 수 있다.
감상
돈에 관한 통렬한 풍자와 재기발랄한 상상력.
■ 마이 시스터즈 키퍼(드라마/12세 관람가)
감독
닉 카사베츠
줄거리
안나(아비게일 브레슬린)는 언니 케이트(소피아 바실리바)의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태어난 맞춤형 아기이다.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등 몸의 모든 것을 언니에게 내주기만 하던 안나는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엄마 사라(카메론 디아즈)와 아빠를 고소하기로 결심한다. 사라 부부는 최고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를 고용한다.
감상
상처받은 사람들의 따뜻한 치유기.
■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로맨스·코미디/15세 관람가)
감독
마이클 이언 블랙
줄거리
사랑하는 약혼녀가 갑작스레 죽자 앤더슨(제이슨 빅스)은 1년 동안 폐인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연애 좀 하라.”는 친구의 잔소리에 ‘욱’한 앤드슨은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고 있는 생면부지 케이티(아일라 피셔)에게 충동적으로 청혼을 한다. 케이티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뜻밖에도 “예스!”.
감상
엇박자의 유머코드. 엉뚱하고 촌스럽지만, 유쾌하다.
■ 언더월드-라이칸의 반란(액션·판타지/18세 관람가)
감독
패트릭 타투포로스
줄거리
어둠의 세계에서 늑대인간 라이칸 족은 뱀파이어 족의 노예로 살아간다. 라이칸 족의 루시안(마이클)은 뱀파이어 족의 왕인 빅터(빌 나이)의 총애를 받아 자신의 종족을 통제한다. 그러나 빅터의 딸 소냐(로나 미트라)와 금지된 사랑을 나누게 된 루시안은 탈출을 계획한다. 어느날 소냐는 전투 도중 위험에 처하고, 루시안은 소냐를 구하기 위해 목의 줄을 제거했다 위기에 몰린다.
감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로맨스란 소재는 흥미롭지만, 밋밋하다.
감독
권종관, 김영남, 윤성호
줄거리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옴니버스 영화. ‘돈’을 주제로 10분 내외 디지털 단편 10편을 묶었다. 충무로 및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들이 뭉쳐 이 시대 현주소와 자화상을 이야기한다. 김성호 감독의 ‘페니 러버’, 윤성호 감독의 ‘신자유청년’, 이송희일 감독의 ‘불안’, 최익환 감독의 ‘유언’ 등을 만날 수 있다.
감상
돈에 관한 통렬한 풍자와 재기발랄한 상상력.
■ 마이 시스터즈 키퍼(드라마/12세 관람가)
감독
닉 카사베츠
줄거리
안나(아비게일 브레슬린)는 언니 케이트(소피아 바실리바)의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태어난 맞춤형 아기이다. 제대혈,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등 몸의 모든 것을 언니에게 내주기만 하던 안나는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엄마 사라(카메론 디아즈)와 아빠를 고소하기로 결심한다. 사라 부부는 최고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를 고용한다.
감상
상처받은 사람들의 따뜻한 치유기.
■ 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하기(로맨스·코미디/15세 관람가)
감독
마이클 이언 블랙
줄거리
사랑하는 약혼녀가 갑작스레 죽자 앤더슨(제이슨 빅스)은 1년 동안 폐인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연애 좀 하라.”는 친구의 잔소리에 ‘욱’한 앤드슨은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고 있는 생면부지 케이티(아일라 피셔)에게 충동적으로 청혼을 한다. 케이티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뜻밖에도 “예스!”.
감상
엇박자의 유머코드. 엉뚱하고 촌스럽지만, 유쾌하다.
■ 언더월드-라이칸의 반란(액션·판타지/18세 관람가)
감독
패트릭 타투포로스
줄거리
어둠의 세계에서 늑대인간 라이칸 족은 뱀파이어 족의 노예로 살아간다. 라이칸 족의 루시안(마이클)은 뱀파이어 족의 왕인 빅터(빌 나이)의 총애를 받아 자신의 종족을 통제한다. 그러나 빅터의 딸 소냐(로나 미트라)와 금지된 사랑을 나누게 된 루시안은 탈출을 계획한다. 어느날 소냐는 전투 도중 위험에 처하고, 루시안은 소냐를 구하기 위해 목의 줄을 제거했다 위기에 몰린다.
감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로맨스란 소재는 흥미롭지만, 밋밋하다.
2009-09-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