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설익다

[우리말 여행] 설익다

입력 2009-09-10 00:00
수정 2009-09-10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익다’에 접두사 ‘설-’이 붙어 이뤄진 파생어다. ‘충분하지 않게 익다, 완성되지 못하다’는 의미다. ‘설-’이 ‘충분하지 못하게’라는 뜻을 더한다. ‘설깨다, 설듣다, 설마르다, 설보다’의 ‘설-’이 모두 같은 뜻을 나타낸다. ‘설익다’ 반대쪽에 ‘농익다’가 있다. 감, 복숭아 등 과실이 흐무러지도록 푹 익는다는 말이다. 접두사 ‘농(濃)-’이 ‘푹’의 의미를 더한다.



2009-09-1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