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M&A… 브랜드기업 확보 주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4920억달러(약 624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 우선 이같은 프로젝트 자체가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례로 일본은 인도에 2008년부터 7년간 500억달러를 투자해 1483㎞에 달하는 델리와 뭄바이간 산업 회랑(DMIC)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잘 갖춰진 인프라는 새로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인도의 강점이 될 수 있다.
2008년 인도의 소매업 시장 규모는 2314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소매업은 원칙적으로 FDI를 금지하고 있다. 2006년 2월부터 단일 브랜드 소매업에 한해 정부 승인하에 51%까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KOTRA는 최근 보고서에서 소매 시장 개방은 장기적으로는 대세로 보고, 일부 품목에 대해 개방하거나 개방 비율을 점차 늘리는 단계적 개방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9-07-17 4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