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쿄공대교수가 별세했다. 89세. 팀워크의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KJ법’은 전체의 문제점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모은 개별적 자료를 조합해 나가면서 전체의 틀로 구조화시켜 진짜 문제점을 찾아 내는 방식이다. 자기 및 조직개발의 방법으로 기업과 교육에서 활용도가 높다. 지난 1967년 자신의 저서 ‘발상법’을 통해 처음 제시했다. ‘KJ’는 기와키타 전 교수의 이니셜이다. 기와키다 전 교수는 독자적인 문명론을 제기한 데다 환경보호 등에도 적극 참여해 1984년 막사이사이상을 받기도 했다.
hkpark@seoul.co.kr
2009-07-1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