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창업주 김생기 전 회장이 28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89세. 국내 제약업계 1세대인 김 전 회장은 1962년 영진약품을 설립, 경영진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제약무역협회 회장, 특허협회 회장, 국제특허사무소 정책자문위원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신행(서울대 명예교수)씨와 차남 진호(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장)씨, 사위 박영식(전 언론중재위원장)씨와 이양(전 아일랜드 대사)씨가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01.
2009-04-2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토] 김정은, 사망 러 대사 조문](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2/11/SSI_2025121110302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