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은 죄가 큰바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해.’ 이 문장의 ‘~큰바’에는 조사가 결합할 수 없다. ‘ㄴ바’가 앞 절의 상황이 이미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인 것이다. 그래서 붙여 쓴다. ‘그는 여러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출전한 바’에는 조사가 붙을 수 있다. ‘출전한 바가 있다.’ 여기서 ‘바’는 의존 명사이고 ‘출전한’과 띄어 쓴다.
2009-04-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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