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전남(全南) 광산(光山)군의 모 조합에서는 화순(和順))군의 명승지 적벽(赤壁)으로 전직원이 들놀이를 갔는데, 이날 얼큰하게 취한 5명의 여직원들이 니나노 가락을 드높게 부르다가 그것으로도 부족했던지 위·아래 옷을 차례로 벗어붙인 다음 아슬아슬한 차림으로 「누드·쇼」를 연출, 새마을운동에 열중인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샀다고.
-하려면 자기 군에서나 할 것이지…
<광산(光山)>
[선데이서울 72년 7월 16호 제5권 29호 통권 제 197호]
-하려면 자기 군에서나 할 것이지…
<광산(光山)>
[선데이서울 72년 7월 16호 제5권 29호 통권 제 1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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