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중순이다.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서서히 한해를 마무리 짓고 새해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도 될 때이다.
고등학생,특히 고3 수험생에게 11월은 ‘잔인한 달’(?)로 불린다.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관문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문을 넘어서면 학생이 된다는 기대와 함께 자신의 인생을 위한 큰 꿈을 품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대학생에게는 11월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중간이어서 짬이 나는 때이다.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며,자기계발을 위한 투자를 하기에 적절한 시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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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직장인 여성들은 이런저런 행사로 바쁜 12월을 준비하기 위해 잠깐 쉼표를 찍어주고 숨을 한번 고르는 달이다.이때에 내면을 수양하는 것 외에 외모도 가꾼다면 보다 돋보이는 자신을 만들 수 있다.그 방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과거엔 쌍꺼풀 수술을 하면 수술 시간도 길고 회복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또 수술한 효과가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쌍꺼풀이 풀리는 등의 부작용이 많았다.그러나 최근 수술은 흔적이 크게 남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회복이 빨리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강남에 위치한 유앤아이성형외과의 ‘No-line 쌍꺼풀 수술’은 피부를 봉합하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한 흔적이 남지 않고,주변의 지방과 근육을 절개없이 제거할 수 있어 ‘쏘세지눈’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유앤아이성형외과 장세인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받으면서 앞트임이나 뒤트임을 병행하면 각각 눈이 커보이거나 인상이 좋아 보이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차갑거나 사나워 보이는 인상 혹은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에 변화를 줄 수 있다.
그동안 보지 못한 자신의 숨겨진 내면을 새롭게 확인하고,이를 구체화시켜 밖으로 드러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아름다운 자기표현을 통해 생활속에 만족감을 얻는 것도 또다른 사는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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