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여성들이 머리에 쓰던 물건 가운데 아얌이 있다. 위는 터져 있고 이마만 두르게 돼 있다. 앞과 뒤에는 붉은색의 수술 장식이 늘어져 있다. 댕기 같은 아얌드림도 뒤로 늘어뜨린다. 머리를 조금 움직이면 수술 장식과 아얌드림이 흔들린다. 아얌이 떨리는 것이다. 시선을 끌게 된다. 귀염을 받으려고 알랑거리는 말이나 짓, 아양은 아얌에서 왔다.
2008-09-24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남편 옆에 앉게 자리 좀” 안 바꿔주자 3시간 동안 울어댄 승객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2/SSC_20261022144341_N2.png.webp)
![thumbnail - 딸 운동회에 ‘문신’ 드러내놓고 “왜 가려야 하냐” 발끈…쏟아진 비난에 결국[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2/SSC_20261022100144_N2.jpg.webp)

![thumbnail - 사랑해서 꽉 안았는데…남편 포옹에 갈비뼈 5개 부러진 아내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2/SSC_2026102210351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