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대학입시 예비고사장서 행패
광주경찰서는 20일 광주 S실업고등학교 3년 윤(尹)모군(17)을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 윤군은 19일 광주 D중학교에서 대학예비고사 시험을 치르면서 옆자리에 앉은 학생의 답안지를 빼앗아「커닝」하다 시험감독 강(姜)모교사가 적발, 퇴장하라고 꾸짖자 강교사의 멱살을 잡고『공부를 안했으니 커닝이라도 해서 합격해야 할 것 아니냐』며 행패를 부렸다는 것.-폭력대학엔 무시험 합격.
<광주>
[선데이서울 71년 12월 5일호 제4권 48호 통권 제 1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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