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금애(28·북한)가 베이징올림픽 유도 여자 52㎏급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안금애는 10일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셴둥메이(중국)에 유효패를 당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안금애는 1회전에서 야넬리스 미스트레(쿠바)를 오금잡아메치기 한판으로 꺾었고 2회전에서는 안젤라 벨라스케스 아타호나(베네수엘라)에 지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 숄판 칼리예바(카자흐스탄)를 허벅다리되치기 한판으로 제압한 안금애는 4강에서 일본의 강호 나카무라 미사토를 상대로 지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었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안금애는 1회전에서 야넬리스 미스트레(쿠바)를 오금잡아메치기 한판으로 꺾었고 2회전에서는 안젤라 벨라스케스 아타호나(베네수엘라)에 지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 숄판 칼리예바(카자흐스탄)를 허벅다리되치기 한판으로 제압한 안금애는 4강에서 일본의 강호 나카무라 미사토를 상대로 지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었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2008-08-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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