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D-7] 英 여자하키 ‘빨간 콘택트렌즈’ 왜?

[베이징올림픽 D-7] 英 여자하키 ‘빨간 콘택트렌즈’ 왜?

박록삼 기자
입력 2008-08-01 00:00
수정 2008-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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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토끼눈으로 베이징의 스모그를 막아낸다?’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영국 여자하키 선수들의 눈을 잘 지켜보면 마치 토끼눈처럼 빨간색일 것이다.

최근 중국 마카우하키센터에서 올림픽 막바지 전지훈련을 갖고 있는 영국 여자하키대표팀은 베이징의 악명 높은 스모그로 시야가 가려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붉은색 콘택트렌즈를 끼고 훈련하고 있다. 스모그는 사람의 나안에 의해 붉은색으로 보여지는데 이 붉은색 콘택트렌즈가 스모그의 붉은 빛을 걸러준다는 것. 영국대표팀 주장 케이트 월시는 “콘택트렌즈는 눈부심을 막아주는 일종의 선글라스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골키퍼와 몇몇 선수들이 착용하며 테스트를 했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8-08-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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