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0] 강금실 “백의종군”

[총선 D-20] 강금실 “백의종군”

구혜영 기자
입력 2008-03-20 00:00
수정 2008-03-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합민주당 강금실 최고위원이 총선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지 확대
강금실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강금실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강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 분이라도 더 좋은 분을 모시는 게 지도부의 도리”라면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당을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최고위원은 이어 “지난 1월15일 최고위원직을 제안받고 당에 들어올 때부터 개인적 거취 문제는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당을 새롭게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게끔 총선까지 몰입한다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에서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 최고위원의 불출마 결심과 관련,‘기득권 포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편이다. 지난 2006년 서울시장 선거 때부터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한 386 의원은 “전날 강 최고위원이 전화를 걸어와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불출마 통보를 했다. 펄쩍 뛰며 말렸지만 워낙 결심이 굳더라.”면서 “삼고초려로 당에 모셔왔지만 정치에 뜻이 없어 비례대표 1순위로 거론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했다. 지역구 출마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도 “지역구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8-03-20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