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동행 25시] 공약도…메시지도…홍보도…경제,경제,경제

[대선후보 동행 25시] 공약도…메시지도…홍보도…경제,경제,경제

김지훈 기자
입력 2007-11-28 00:00
수정 2007-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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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유권자 ‘세일즈 포인트’는 경제로 집약된다. 이 후보의 핵심공약, 메시지, 홍보전략 등 모두 경제와 맞닿아 있다.

이명박 후보의 핵심정책은 ‘747 비전’에 녹아 있다.‘747 비전’은 연간 7% 성장, 국민소득 4만불, 세계 7대 강국진입을 핵심으로 한다.

이 후보측은 이를 위한 5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그중 최우선 과제가 연간 7% 성장,300만개 일자리 창출이다. 다음으로 ▲사교육비 절감, 공교육 만족 두배 ▲생애 7대 디딤돌(보육·노인·주거·청년실업 등)▲한반도 대운하 ▲비핵 개방 3000 등이다.

‘성공한 경제지도자’ 이미지를 선점하고 있는 이 후보의 브랜드 슬로건은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이다. 다른 후보와의 차별포인트는 실천력과 성공한 경험이다. 이 후보는 중소기업 수준의 현대그룹을 지금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군 경험과 서울시장 시절 추진했던 청계천 사업, 대중교통 시스템 개혁 등을 최고의 성과로 내세운다.

이 후보의 광고 캠페인 역시 ‘국민성공시대’ 컨셉트에 맞춰 있다. 이에 따른 현장의 캐치프레이즈도 소비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합시다. 해냅시다.”의 구어체로 풀어 냈다.27일 선보인 첫번째 TV광고 <욕쟁이 할머니>편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었다. 앞으로의 광고 컨셉트도 이 후보가 자영업자, 청년, 샐러리맨 등을 민생현장에서 직접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듣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 후보가 본선에서 던질 대국민 메시지는 ‘경제살리기’와 ‘정권교체’다. 그는 잃어 버린 10년간의 실정을 비판하면서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신에게로 향하는 네거티브 공세를 민생과 서민경제 살리기로 방향을 틀겠다는 포지티브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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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07-11-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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