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을 연구중심·직업교육으로 이원화해야”

“고등교육을 연구중심·직업교육으로 이원화해야”

김재천 기자
입력 2007-11-27 00:00
수정 2007-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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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차기정부에 정책 제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대학 직업교육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대통령 후보자와 각 정당에 차기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과제로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우선 4년제 대학 가운데 연구중심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과 산업대, 전문대, 기술대의 유형을 통합해 ‘연구인력양성 중심대학’과 ‘산업인력양성 중심대학’으로 이원화할 것을 촉구했다.4년제대와 전문대간 교육 영역이 모호해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키워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대안이다. 전문대의 수업 연한을 자율화해 모집단위별로 1년짜리 수료과정과 2∼3년짜리 전문학사 학위 과정,4년짜리 학사학위 과정 등으로 나눠 직업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밖에 전문계고 동일계 출신 전문대생에게 등록금의 절반을 국가가 부담하는 방안과 학생 1인당 예산이 4년제대의 10분의1인 현실을 개선해 전문대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것, 대통령 직속 직업교육 자문기구 설치, 외국인 유학생 국내 인턴십 허용 등을 차기 정부의 과제로 제시했다.

협의회장인 김정길 배화여대 학장은 “현재의 고등교육 체제는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적 열등감만 조장하고 인재는 키우지 못하고 있는 시스템”이라면서 “직업교육은 물론 고등교육 체제 전반을 손질해 연구중심과 직업교육이라는 두 바퀴를 중심으로 인적자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7-11-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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