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을 겪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미실시 8개 지역의 경선을 오는 14일 한꺼번에 치르는 ‘원샷 경선’ 방식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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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합신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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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합신당 후보
정동영 후보는 5일 오전 여의도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지도부가 제안한 ‘원샷 경선’ 방안에 대해 “당의 결정을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이겠다.”며 수용했다.
이에 따라 4일째 이어진 통합신당의 파행 사태는 수습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정 후보측은 모바일 투표 선거인단 명부 공개와 일부 지도부 교체 등을 지도부에 요구하고 나서 갈등이 완전 해소된 것은 아니다. 이 후보측 선병렬 선대본부장도 기자회견에서 “정동영 후보의 불법사례가 명백히 밝혀진다면 경선에 불복할 수도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7-10-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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